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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선악의 균형이 깨진 세상의 유일한 희망 천사와 악마, 인간이 존재하는 세상 그 균형이 깨지고 있다 멕시코 어느 곳에서 한 남자가 땅을 파헤치다 나치 문양의 천 조각에 둘둘 말린 창날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움켜쥔 그 남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씐 듯 창날을 들고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다. 순간 남자는 맹렬하게 달려오던 차에 치이게 되는데 흔적도 없이 죽는 게 당연했어야 할 남자는 멀쩡하고 오히려 차가 반토막이 나버렸다. 그 남자의 손목은 불에 타는듯한 연기와 함께 십자가 문양이 생겨나고 있었다. LA의 한 아파트에선 한창 구마의식이 준비중이다. 한 소녀가 악마에 씐 듯 기이한 행동을 보이고 가족들은 울고 있다. 헤네시 신부는 알코올 중독자이지만 구마의식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존 콘스탄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존은 현장에 도착해 능숙하게 아파트 주.. 2023. 7. 12.
콜롬비아나, 인생 전부를 걸고 복수를 시작한 킬러 여전사 강력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준 조 샐다나 영화'콜롬비아나'는 주인공 카탈리아가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고 여전사로 성장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액션 스릴러이다. 올리비에 메가톤 감독과 뤽 베송이 각본을 맡은 이 영화는 정의를 추구하고 부모를 살해한 조직에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카탈리아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 잔혹하지만 슬픈 스토리의 중심에 조 샐다나의 탁월한 연기가 있었다. 조 샐다나는 강인하면서도 연약하고, 확고한 결단력이 완벽하게 조화된 카탈리아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어린 카탈리아를 연기한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조직에 대한 복수심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친하게 지냈던 조직원들로부터 부모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고, 이 사건 이후.. 2023. 7. 11.
퍼시픽 림:업라이징, 스케일이 다른 거대 로봇 SF 영화 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출현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길예르모 델 토르 감독의 전작 성공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이다. 2013년에 개봉한 오리지널 퍼시픽 림은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 탄탄한 스토리, 시각적 효과로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5년의 기다림 끝에 퍼시픽림의 귀환은 전작 팬들이 푹 빠지게 된 매력적인 요소들을 전달할 것을 약속한 듯 보였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사건 이후 몇 년 후에 일어난다. 전 세계는 카이주가 등장하는 통로인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있던 입체 포탈 브리치의 폐쇄 이후 평화로운 시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카이주의 위협적인 재등장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새로운 장을 촉발하게 되었다. 영화는 카이주와 싸우기 위해 설계된 거대한 로봇 예거를 조작하는 숙련된 새로운 세대의 파일럿을 소개.. 2023. 7. 10.
애나 만들기,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뉴욕 상류층을 발칵 뒤집은 가짜 독일 상속녀 애나 델비넷플릭스에서 화제였던 "애나 만들기"이 드라마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드라마로, 드라마의 소재부터 미스터리와 스릴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애나 만들기"는 실제 뉴욕에서 발생한 사기 사건의 Anna Sorokin(애나 소로킨)의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녀는 러시아에서 왔으며, 뉴욕에서 상류 사회에 스며들어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돈을 훔쳤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그녀가 어떤 방법으로 사기를 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애나 만들기"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아주 흥미롭고 스릴 있기까지 하다. 애나의 사기 행각은 예측 불가능한 요소와 꼬리에 꼬리물기 같은 .. 2023. 7. 10.
안나, 뤽 베송 감독의 새로운 스파이 영화 마트료시카 같은 안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꿈도 미래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안나는 이 생활을 벗어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좋을 것 같았다. 약쟁이 남자친구 때문에 자신도 약에 손을 대게 되었고 낮부터 취해 있는 그에게는 이제 어떤 감정도 들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따라나선 남자친구 일행의 일탈에 연루되어 경찰을 총격 살인하는 장면까지 보게 되고 안나의 인생은 더욱더 꼬이게 된다. 정말이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다. 집에 돌아와 어디로든 떠나기 위해 짐을 싸고 있는데 낯선 남자가 앉아있다. 영어를 할 수 있는 안나에게 나즈막히 남자가 이야기한다. 사람에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이다. 그 기회를 잃고나서 알아채기도 하고 지금 이게 그 기회라고 네게 선택할.. 2023. 7. 10.
아바타:물의 길, 판도라 행성에 다녀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 13년이 걸린 두 번째 이야기, 판도라 행성을 다녀온 걸까 2009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바타가 개봉한 후 딱 13년이 걸렸다. 2편 아바타:물의 길이 개봉한 후 사람들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판도라 행성에 직접 가서 촬영을 한 것이 분명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만큼 전작보다 더 생생한 비주얼을 담아왔다는 이야기다. 아바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아바타뿐이다. 13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된 아바타:물의 길은 기술적인 면에서 모든부분이 전작을 뛰어넘었다. 아바타는 3D열풍을 선도했다면 이번 아바타:물의길은 4k 3D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은 더욱 만족하게 될 것이다. 아바타의 두 작품 모두 제작에 참여한 존 랜도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에 대해 큰 스크린으로 봐야 더욱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라..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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